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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갤러리

Izumi Hirota

Izumi Hirota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는 아직도 SLR 카메라가 우세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이 카메라를 사용해 보고 SLR 따라 잡았다기 보다, 오히려 능가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촬영하는 데 뷰파인더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촬영자가 가장 먼저 피사체와 접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E-M1 Mark II 카메라의 파인더 화면이 얼마나 섬세한지 알게 될 것입니다. 카메라를 상하좌우로 움직여 보면 타임래그는 거의 해소되었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피사체의 상을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는 놀라움.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 부분이 가장 크게 진화한 부분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다음은 좀처럼 사양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중요한 곳, 그립 홀드의 감촉입니다. 엄지의 모양까지 포함하여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카메라입니다.철도사진은 움직이는 것이 기본이지만, 역의 스냅사진이나 정차 중인 열차 등은 50M High Res(High Res)를 시도해 봤습니다. 금속의 차가운 느낌이나 페인트의 광택, 차체에 묻은 기름의 질감까지 훌륭한 묘사를 보여줍니다.

Pro Capture 모드에서는 터널에서 막 빠져나온 순간을 포착합니다. 이런 장면의 촬영에서는 전철이 터널에서 나타면 이미 늦은 겁니다. 집중하는 시간이 적다는 것은 다음 컷에서도 그 다음 컷도 집중해서 촬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타이밍이 핵심이 되는 동체 촬영을 매일 몇 컷이나 찍습니다. 이를 며칠간 계속 촬영해야 하는 프로 사진가로서는 피곤하지 않게 해준다는 점에 감사하게 됩니다. 여행 후반에도 활기차게 촬영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지금까지와는 다른 작품 만들기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Izumi Hirota

Izumi Hirota

일본

1969년 도쿄 출생으로 철도 여행의 즐거움과 기차의 아름다움을 전하려고 일본 국내외로 출사 여행을 계속하면서 사진전 등에서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해에는 초동부터 달려가 장기적인 구호활동도 합니다. 스스로 기획, 제작, 운영하면서 수많은 철도 사진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